*방송일시 : 2023년 11월 29일 (수) 오전 11시,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클래식 음악에 첫발을 내딛고 싶을 때, 좋은 안내자가 되어주는 EBS 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고 있다.
3년 가까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유쾌하지만 진지한 태도로 클래식 음악을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소개하고 있다.
수요일에 방송되고 있는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 음악과 인생 이야기와 함께 진지하면서도 솔직담백한 토크를 이어가고 있다. 11월 29일에는 유럽 무대에서 오페라 주역 솔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소프라노 양귀비가 출연, 라이브 연주와 함께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소프라노 양귀비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실기 수석 졸업, 독일 뮌헨 국립 음악대학 디플롬,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독일 켐니츠 오페라극장에 주역 가수로 발탁되어 오페라 리골레또,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 마술피리 등 50편 이상의 오페라에서 주역 가수로 활약했고, 독일 작센주 오페라 부문 평론가들이 뽑은 “최고의 가수”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KBS 신인 음악 콩쿠르, 해외파견 음악 콩쿠르, 한국 성악콩쿠르, 성정 음악콩쿠르 우승 외에도 수많은 국내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양귀비는 이탈리아 술모나 국제 콩쿠르, 독일 함부르크 국제 콩쿠르, 오스트리아 탈리아비니 국제 콩쿠르 모차르트 수상하는 등 유럽 전역의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마이어베어의 오페라 '바스코 다 가마' 음반으로 유럽의 그래미 어워즈 인 '에코 클래식 어워즈2015'에서 최고 편집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럽의 수많은 매체들의 호평을 받은 그녀는 독일 라이프찌히 오페라단, 덴마크 코펜하겐 로얄 왕립 오페라 극장, 덴마크 국립 오페라단,네덜란드 콘세르트 헤바우 홀란드 페스티벌 등 유럽 전역에서 수많은 오페라 및 콘서트에서 700회 이상 공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2021년부터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전임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유럽과 한국을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11월 29일 이후로는 베이스 전태현(단국대 외래교수), 소프라노 캐슬린 킴(한양대 교수), 베이스 전승현(서울대 교수), 피콜로이스트 김원미, 트럼펫 유병엽(경희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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