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작품 해석력과 깊은 울림을 지닌, 베이스 전태현12월 6일,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에 출연

*방송일시 : 2023년 12월 6일 (수) 오전 11시, EBS FM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지금 계절에 어울리는 좋은 클래식 음악을 듣고 싶을 때,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유쾌하면서도 진중하게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쉽게 소개해 주고 있다.

 

수요일에 방송되고 있는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 음악과 인생 이야기와 함께 진지하면서도 솔직담백한 토크를 이어가고 있다. 12월 6일에는 수많은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 전태현이 출연, 생생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도전의 연속이었던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베이스 전태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Hanns Eisler 졸업했다. 독일 베를린 국제음악페스티벌 콩쿠르 2위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캐나다 벤쿠버에서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바질리오 역으로 북미 무대에 데뷔했다.

 

독일 뉘른베르크국립극장 전속솔리스트 역임 중 주역으로 출연한 오페라 '윌리엄 텔'과 '플라테'는 독일 국영방송(BR)을 통해 전 유럽에 생방송으로 방송된 바 있다. 체코 국제 야나첵 페스티벌에 동양인 최초 솔리스트로 참가했으며, 세계 주요 도시에서 '베토벤 9번 심포니' '하이든 천지창조' '헨델 메시아'  '베르디 레퀴엠' 베이스 독창자로 활동했다.

 

독일 베를린국제음악페스티발, 독일 뉘른베르크 Hirsvogelsaal(히르스포겔잘) 등에서 초청독창회 개최하여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성남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국내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기념 그랜드오페라갈라콘서트 주역으로 출연했다.

 

현재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단국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예원학교 한국국제예술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12월 6일 이후로는 소프라노 캐슬린 킴(한양대 교수), 베이스 전승현(서울대 교수), 피콜로이스트 김원미, 피아니스트 함수연(중국 허베이대 교수), 피아니스트 배민수, 바이올리니스트 김현미(한예종 교수), 오페라평론가 손수연(단국대 교수), 피아니스트 김정은 (이화여대 교수), 지휘자 이든, 피아니스트 주희성 (서울대 교수) 등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EBS-FM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매일 오전 11시,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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