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CI변경, 음소 반복과 변형의 모티프로 역동성, 창의성 강조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국립현대무용단이 CI를 변경했다.

국립현대무용단 제2대 예술감독 안애순은 올 해 본격적인 사업 행보를 앞두고 단체의 CI(로고타입)를 새로 바꿔, 홈페이지와 공연 홍보물, 각종 단체홍보물 등에 적용키로 했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새로운 CI는 한글 글꼴의 워드마크형 로고타입을 바탕으로 국립예술단체로서의 한국적 대표성, 현대무용의 움직임과 현대무용 창작단체로서의 역동성을 시각화하고 있다.

한글의 현대적 조합을 강조하고, 음소의 반복과 변형의 모티프를 사용, 시각적 효과를 통한 현대무용의 역동성, 음소별 다양한 색상의 변화를 통해 예술단체 국립현대무용단의 창의성을 담고 있다.

올해로 창단 4년을 맞는 국립현대무용단은 오는 5월 안애순 예술감독의 신작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정기공연과 기획공연, 3월부터 시작하는 2014년 무용학교 움직임 워크숍 및 '인문학과 함께하는 현대무용 강좌'등의 관객개발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국립현대무용단, 02-3472-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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