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음악극 주제체험관'. ⓒ 문성식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제13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10일간의 여정을 무사히 마쳤다.

"음악은 삶, 삶은 스토리"를 주제로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 시내 일원에서 5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펼쳐진 <제13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세월호 참사로 개막식 및 야외 프로그램을 전면 취소하고, 전시 프로그램과 순수 공연 위주로 축제를 진행했다.
 

이훈 총 감독은 "올해 축제는 치유와 정화를 위한 예술로 시민 여러분 곁에 다가가고자 한다."고 밝혔는데, 그 취지대로 차분한 가운데 축제의 참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착실하게 진행되었다.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를 다짐하는 <음악극 주제체험관> 전시를 열었다. 지난 13년간 음악극축제의 포스터, 팜플렛, 사진, 보도자료 등을 연대별로 정리해 지금까지 자세히 몰랐던 의정부음악극축제의 경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로고 "미스터엠(Mr.M)"을 대형목조 조형물로 제작하여 로고와 그림자놀이를 하며 로고송을 들을 수 있도록 해 더욱 행사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연장 야외에서는 시민들이 타일에 정성껏 그림을 그리고 도자기로 구워 1004개의 타일을 예술의 전당 벽면에 전시하는 '뮤직월1004프로젝트'가 상설로 진행돼 날마다의 체험전시로 꾸준히 진행되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의 경우, 작년인 2013년에는 고대 로마정치를 특이한 음악극형식으로 그린 <칼리굴라 리믹스>, 닫힌 공간에서 한남자가 중력의 법칙을 거스르며 벌이는 멋진 해프닝을 그린 <레오>, 우주적 신비로움을 보여주는 무용, 미디어, 서커스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아트 <인코디드>, 언어 없이 몸짓과 음악으로 동심에 다가가는 <바이올린 할머니> 등 유럽의 실험적 음악 퍼포먼스가 주를 이뤘다.

올해는 <매직 더스트>, <맥베스>, <넷렛> 등 유럽작품과 <왜 왜 질문맨>과 같은 일본 작품도 있었지만, <해를 품은 달>, <우리가 사는 동화 속 세상>, <수궁가>, <선녀와 나무꾼>, <세상을 웃기는 꿈-옹알스> 등 대중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국내 팀의 공연에도 큰 비중을 두어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이번 공연 중 단연 눈에 띄는 한국팀이 하나 있었으니 17일과 1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된 '옹알스' 팀의 <세상을 웃기는 꿈-옹알스>였다. KBS와 SBS 개그맨 출신의 조수원, 조준우, 채경선, 최기섭 네명 멤버로 2008년 일본, 2009년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진출해 1010년과 11년에는 관객상까지 수상하고 최근에는 호주 멜버른 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한달간 공연하고 한국단체 최초로 수상을 하여 현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 '세상을 웃기는 꿈-옹알스' 공연장면. ⓒ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세상을 웃기는 꿈-옹알스>는 '넌버벌(nonverbal, 말이 없는)' 코미디로, 말을 배우기 전 아기들이 옹알거리는 모습과 아이들의 기상천외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저글링과 마술, 비트박스 등의 재주와 함께 재미난 이야기 구조로 진행하는 모습이 참신하고 밝은 웃음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요즈음 개그맨들은 말로 웃기기 바쁘고, 예전 코미디언들은 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 '옹알스' 팀은 그 중간지점에서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획기적인 기획으로 세계무대에 우뚝 선 것이다.

'말'은 말인데 아기들의 '옹알이'로, 몸 개그는 맞는데 넘어지고 엎어지는 몸 개그가 아니라 아기들의 장난감 상자(Toy Box)에서 하나씩 꺼내는 도구들로 아이들처럼 치고받고 싸우다가 어느덧 고난도의 저글링 묘기를 펼친다. 곤봉을 세 개에서 점차 늘려가더니, 여섯 개까지 동시에 돌리고, 서로 주고받는다. 엉덩이 사이에 풍선바람 넣는 기구를 끼워서 웃음을 자아내더니 금세 기다란 풍선을 불어 갖가지 동물을 만들며 관객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낸다.

아기들이 서로 시기하는 모습, 단순한 것에 금방 기분이 바뀌는 모습 등을 잘 관찰해 웃음의 포인트로 살렸다. 후반부에 입으로 비트박스를 연주하는데, 저음에서 고음과 악기음까지 실제 전자 비트박스처럼 현란한 음악을 선사해 즐거움과 신기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지난 7년 동안 영국, 중국, 호주, 두바이 등 해외무대를 거치면서 현지에 맞는 언어를 '옹알이'로 표현하는 것에 단련되었다. 각국 언어의 옹알이가 현지에서도 잘 통하며 웃음을 유발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영어로는 "...OK?", "How..~"등으로 끝나고 시작돼는 옹알이를 하고, 중국어 발음으로도 옹알이를 한다. 또한 '넌버벌'이지만 말이 전혀 없을 수는 없다. 친구가 버릇없게 행동하면 "..이런 싸가지..", 관객이 개그코드를 잘 이해 못하면 관객을 향해 "아직도 못 알아들었니?"라고 아기처럼 웅얼거리는 그 말이 다 들리는 그 상황까지도 재미있다.

TV 개그 프로그램의 한 코너에서 시작해 전세계 무대를 누비기까지 그 열정과 집념이 대단했을 것이다. 처음 2010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갔을 때도 마이너스통장과 고깃집 알바를 통해 모은 돈으로 프린지무대에서 관객몰이부터 직접 발로 뛰어야 했는데, 4년이 지난 지금은 한국팀으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호주 멜버른 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한달간 숙식과 항공편을 제공받았다. 작년 부산에서 열린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1등을 수상했는데, 그 때 멜버른 관계자가 이들을 눈여겨보고 초청한 것이다.

이들의 꿈은 세계 3대 코미디 페스티벌 공연이라고 했는데, 이미 영국 에든버러, 호주 멜버른은 뚫었으니, 이제 캐나다 몬트리올의 '저스트 포 래프(Just for laughs)'만 남았다. 한국에도 충무로 명보아트홀에 '옹알스' 전용관이 있고, 중국에도 전용관 설립 논의중이라 한다. 몬트리올도 제패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로고인 '미스터엠(Mr.M)'을
그림자형태로 조작하며 체험할 수 있다. ⓒ 문성식


다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얘기로 돌아오자. 국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들이 있다. 그 축제들은 지역의 활성화와 지역민의 참여를 선결과제로 해야 하며 동시에 국제적인 참여를 도모해야 한다는 아주 '어려운' 과업을 매해 수행하느라 애쓰고 있다. 축제마다 조금씩 성격과 방법이 다르겠지만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는 것이다. 

전체 그림을 그려볼 때 그래도 행사장의 여러 가지 모습 중에 어느 것 하나가 올해엔 만족스러웠다면, 또 올해의 추진방향대로 절반 이상의 성과를 이뤘다면 그것은 성공이라고 본다.

그런 측면에서 제13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성공했다. 해외 음악극 공연팀을 국내에 소개해 우리의 경험을 넓히는 것도 역할이겠지만 올해 집행위는 더욱 지역민의 참여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독려했으며, 축제의 의미를 진단하고 정립했다. 또한 국내출신으로 해외를 석권한 '옹알스'팀을 초대하고 우리의 옛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인기 뮤지컬 <해를 품은 달>을 개막작으로 선택해 국내기반 공연임을 강조했다.

올해의 방향이 연장되어 제14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올해 터놓은 방향의 물꼬가 서서히 잘 흘러갈 것인지, 아니면 또다시 선회하여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인지 잘 준비하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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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2014 제3회 문화예술교육주간을 맞아 문화역서울284 3등 대합실에서 퍼포먼스 예술가
그룹 '양반김'이 폐 광고 현수막들을 모으고 잘라내어 새로운 메시지를 만드는 퍼포먼스 및
시민참여 워크숍 '놓치지 마세요 양반김 프리미엄 마감임박'을 펼치고 있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올2014 세계교육문화주간이 지난 19일(월) 개막, 24일(토)까지 서울(문화역서울284)를 비롯 부산, 울산, 목포, 충남, 경북 등 전국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 중이다.

문화예술교육주간은 유네스코와 한국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0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가 계기가 되어 2011년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열린 제36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매년 5월 넷째주는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으로 선포되었고 2012년부터 시작, 올 해로 제3회를 맞고 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지난 9년간 문화예술교육 분야 정책사업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정책전시 <우리가 여기에 있습니다>가 문화역서울284 1,2층에서, 시민참여형 전시 <말하는 벽화>가 문화역서울284 중앙홀,9개 예술가 그룹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워크숍박람회가 문화역서울284 RTO 및 3등 대합실에서 각각 23일(금)까지 열린다.

2014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에 행사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홈페이지 http://arteweek.kr 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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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기자간담회

행사 2014. 4. 16. 18:52 Posted by 이화미디어


▲ 제13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기자간담회현장. 왼쪽부터 김지선 총괄운영팀장, 이훈 총감독, 박형식 집행위원장, 소홍삼 행정감독.


[플레이뉴스 박순영기자] <제13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기자간담회가 충무로 한국의집에서 4월 16일 11시에 열렸다.

5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 시내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3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음악은 삶, 삶은 스토리"를 주제로 러시아, 폴란드, 프랑스, 일본 등 5개국 9개의 공식 초청작과 39개 단체 62회 프린지 공연을 선보이며 예년에 비해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올해 축제의 방향은 축제 조직 구성에서도 엿볼 수 있다. 집행위원장인 의정부예술의 전당 박형식 사장과 총감독인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가 그들이다. 박형식 집행위원장은 세종문화회관, 정동극장 극장장,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단 사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으로 부임했다.

박형식 집행위원장은 "의정부 시민음악극축제가 알려진 것에 비해 시민참여 부분이 부족했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었다. 많이들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인사소개를 했다.

이훈 총감독은 하이서울페스티벌, 춘천마임축제 등 국내의 무수한 공연예술축제를 연구했고, 현재 한양대 관광연구소 소장, 문화부 경기도 등의 축제평가위원을 맡고 있으며, 국내 70여개 축제 컨설팅 및 자문을 지낸 축제 전문가다. 이 두 전문가의 손에서 예술성과 축제성이 강화된 <제13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어떤 모습일까.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박형식 집행위원장, 이훈 총감독, 소홍삼 행정감독, 김지선 팀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장에는 시작전부터 의정부국제음악제 로고송이 흐르고 있었다. 로고송은 "5월의 햇살이 가득한, 5월의 축제 무대에서 춤을 춰보자!"라는 가사가 유독 귓가에 맴도는 상쾌한 멜로디의 노래로 일반버전과 댄스버전의 두 종류 음악이 좀 더 시민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의 흔적이 엿보였다.


▲ 올해 축제의 두 전문가. 박형식 집행위원장(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총감독 이훈(한양대 관광학부 교수).


이훈 총감독은 "앞으로의 10여년을 축제성장기로 설정해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를 2-3년간의 국내확장기를 거쳐 2025년까지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키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주제관'을 만들어 음악극축제의 주제를 직접 경험하도록 한다. 축제의 상징성을 강화하도록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캐릭터인 Mr.M(미스터 엠)에 기쁨과 행복을 상징하는 핑크색을 보강해 관람객의 옷에 스티커 형태로 부착하고 시민의 참여성을 넓히는 등 더욱 시민참여폭이 확대된 축제다운 축제를 만들려고 한다"며 올해 축제의 방향을 설명했다.

<제13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크게 공연프로그램과 특별기획프로그램, 부대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먼저, 공연프로그램은 국내초청작 4작품과 해외초청작 5작품의 '공식초청작', 축제장소 곳곳에서 39개 단체 62회의 공연이 무료로 펼쳐지는 '프린지', 새로운 음악극 발굴을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5개 단체 5회 공연으로 구성되는 '음악극어워드'로 이루어진다.

해외초청작 다섯 작품은 러시아 최고의 극단인 타킹카 극장 창단 50주년 기념작으로 시인 예브게니 예투센코의 삶과 시를 소재로 한 음악극 <넷 렛(Net, Let)>,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을 기념한 폴란드 오폴레 극장의 <멕베스(Macbath)>, 클래식, 재즈, 스윙 등 다채로운 음악과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동화적인 영상이 돋보이는 프랑스 아자르컴퍼니의 <매직 더스트(Magic Dust)>,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왜?"라는 질문이 이끌어가는 작품으로 일본 가제노꼬큐슈 극단과 한국의 극단 사다리가 합작한<왜 왜 질문맨>, 러시아 전래동화와 유대인의 민족전통을 토대로 구성된 러시아 비로비잔시 인형극장의 <우리가 사는 동화 속 세상>이 공연된다. 

국내초청작 네 작품은 2013년 한국뮤지컬대상 최다부문(9개) 노미네이트 된 개막작 <해를 품은 달>(쇼플레이/(주)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대형오브제와 길거리 연극형식으로 재해석한 <선녀와 나무꾼>(예술무대 산), 판소리 수궁가를 퓨전국악그룹 고래야의 음악과 일러스트레이션과 변정주 연출이 가세한 <수궁가>, 마임, 저글링, 비트박스 등 비언어장치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는 글로벌 코미디쇼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평점을 받은 작품 <세상을 웃기는 꿈-옹알스>(옹알스)로 구성된다.

'특별기획프로그램'으로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의 역사와 주제, 음악극의 정체성을 전시와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음악극 주제 체험관', 축제기간 내내 심야시간에 야외무대에 음악극과 관련된 영화를 상영 가족과 연인 편하게 축제 즐길 수 있는 '시네마M', 시민들이 축제의 주제에 맞게 타일에 직접그림을 그리고 도자기로 구워 1004개의 타일을 예술의 전당 벽면에 전시한 '뮤직월1004프로젝트'가 마련됐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장기하와 얼굴들, 국악소녀 송소희와 함께하는 '폐막콘서트', 심포지엄, 예술가와의 대화, 네트워킹 파티, 도로에 시민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분필아트로드', '한지등 만들기', '아트플레이어', '찾아가는 박물관', '중고악기 벼룩시장', 라면, 중고악기 등을 티켓 대신으로 하고 그 수익을 아름다운 가게측에 기부하는 '착한티켓', 시민들에게 기부 받은 피아노를 축제장 한곳에 배치해 참가자들이 피아노를 칠 수 있도록 하는 '길거리피아노'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가득하다. 또한 드레스코드는 축제 캐릭터인 Mr.M의 색과 동일한 '핑크'로 정해 축제의 컨셉을 하나로 통일한다. 

지난 2-3년의 작품이 제작단계부터 시민이 함께했는데, 예년에 비해 '시민이 직접 노래를 부른다던지 등의 '음악' 자체에 참여하는 부분이 적다'는 지적에 대해 임지선 팀장은 "올해는 '축제'와 '이미지화'에 초점을 맞췄다. 예를 들면, '미스터 엠'이라는 캐릭터 명칭은 도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또한 이끄미 짱들이 20개의 팀으로 나누어 기획 단계부터 아이디어를 냈다. 그들이 아트 플레이어, 한지등 만들기, 미스터 엠을 찾아라 등의 운영계획안을 직접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작년에는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는 희귀레퍼토리들을 보는 묘미가 있었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다는 의견에 대해 이훈 총감독은 "올해는 '정통으로 회귀하자'는 생각으로, 실험성 보다는 대중성이 강조된 작품을 많이 배치했다. 즉, 정통성과 현대성을 접목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며 이번 축제의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음악극이란 음악과 스토리의 만남이다. 스쿨 위크(Week)를 만들어 주말만 공연이 있는 형태였다면 올해는 주중에는 초등학교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부 관광주관과도 결합해 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결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가 관광주간의 시작이다. 각종 여행사에 외국어로 된 홈페이지를 띄우려는 계획이다" 등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5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과 의정부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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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재단 아트 인 런던 사진(사진제공=성주재단)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성주재단 (이사장 김성주)은 영국 런던의 창조산업에 대한 정책과 영국의 미술, 디자인, 건축, 패션, 광고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14 ADM(Art & Design Management) in London' 교육에 참여할 지방대학 여대생들을 모집한다.

'2014 ADM in London'에 참가를 원하는 지방대학 재학생 혹은 휴학생들은 성주재단 홈페이지 (www.sungjoofoundation.com)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1월 26일까지 이메일 (jooyeon.kim@sungjoogroup.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개별면접을 거쳐 선발 된 총 30명의 학생들에게는 2주간 (7/12(토) ~7/26(토)) 영국 런던에서 진행될 프로그램 비용 중 1인당 200만원 (약 1,100 파운드), 총 6천만원이 지원된다.

성주재단에서 새로 시작하는 ADM (Art & Design Management) in London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Art in London프로그램을 한 단계 발전시켜  여대생들을 위한 해외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학과, 전공, 연령을 불문하고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성주재단의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ADM in London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여성리더들이 런던에서 창조적인 시각을 넓혀 글로벌 한국문화 창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주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원이라는 소명을 다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된 비영리 여성복지재단으로 여성인재교육, 글로벌 네트워크, 해외 한인여성네트워크,  문화/예술후원, 소외계층지원, 통일한국준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ADM in London은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영국의 창조산업에 대한 정책과 현장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외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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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정재왈)는 해외 공연예술 분야의 최근 이슈와 흐름을 짚어 보고 공연예술 국제교류 및 협력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고자, 오는 12월 19일(목)-20일(금) 양일 간 대구문화재단과 함께 '2013 커넥션박스(Connection Box 2013)'를 개최한다.

기술용어로 '접속함'을 뜻하는 '커넥션박스'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공연예술 분야 국제교류 및 협력 사업을 다각화하고, 국제교류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커넥션사업(공연예술 글로벌역량강화사업)'의 학술행사로 국내 공연예술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해보자는 뜻에서 마련된 자리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매년 지역문화재단과 협력해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공연예술 전문가들이 지역의 전문가들을 만나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강원, 부산, 인천에 이어 올해 대구를 찾는다.

이번 행사는 커넥션사업 참가자를 비롯하여 국내 공연예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크게 정보 공유를 위한 컨퍼런스와 대구지역의 이색적인 문화 공간을 둘러보는 지역탐방으로 구성된다.

19일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대구 지역 현황 소개, 올해 해외 주요 공연예술 마켓, 축제 등에 참가한 공연예술 전문가들의 사례 공유와 커넥션사업 참가자들의 후기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대구문화재단의 원상용 부장이 대구 지역의 공연예술 현황을 소개하고, 극단 뉴컴퍼니 이상원 대표가 중국과의 뮤지컬 합작 사례를 중심으로 국제교류에 대한 국내 공연예술 분야의 새로운 수요를 제시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해외 공연예술의 새로운 경향과 이슈들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지현 무용평론가의 상하이 공연예술마켓 참관 후기, 아시아문화개발원 오세형 예술극장 사업팀장의 현대공연예술의 탈구축경향, 서울변방연극제 임인자 예술감독의 미국 퍼포마 참관 후기 등 국내 공연예술 전문가들의 사례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세 번째 세션은 올해 커넥션사업의 주요 성과 및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극단 여행자 양정웅 연출, 창작그룹 노니 김경희 대표가 각각 독일과 프랑스에서의 리서치 후기를 발표하고, 원파운드초콜릿아트콜렉티브 이영선 대표가 한국-영국 무용 협력 프로젝트 진행 사례를 통해 리서치부터 국제협력 프로젝트 개발까지 단계별 과정을 소개한다.

20일 진행될 지역 탐방 프로그램은 꿈꾸는씨어터, 공간울림, dgtickets 공연정보센터 등 대구지역의 주요 문화예술공간 등을 방문해 대구 공연예술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 관계자들과 네트워킹을 쌓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커넥션사업(공연예술 글로벌역량강화사업)’은 공연예술 전문가의 국제 역량 강화와 다양한 국제협력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하는 중장기  지원 사업이다. 해외 공연예술 전문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해외 공연예술 전문가들의 상호 교환 방문 리서치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개발된 우수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단계별로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국제교류와 협업의 바탕을 마련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2013년에는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독일문화원(Goethe Institut), 프랑스문화원(Institut Français), 호주예술위원회(Australia Council for the Arts)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해외 참가자들의 교환 방문 리서치, 국제협력 우수프로젝트 개발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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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 2013 예술충전 컨퍼런스 개최

행사 2013. 12. 11. 03:05 Posted by 이화미디어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정재왈)는 오는 12월 17일(화)과 18일(수) 이틀간 2013 예술경영아카데미 LINK '예술충전 컨퍼런스'를 페럼타워(서울 중구 수하동)에서 개최한다.

올 해 4회를 맞이하는 '예술충전 컨퍼런스'는 문화예술 현장 (예비)종사자 및 관련 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 결산 및 전망을 통해 예술경영 미래행동의 근간이 되는 사람과 사회, 시대를 조망하는 거시적 관점을 제공하고 공감과 통찰을 통한 감성 충전의 시간을 마련하는 행사다.

12월 17일(화), 18일(수) 양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금의 예술 다가올 예술'(12월 17일)과 '시대읽기 마음읽기'(12월 18일)를 각각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강연,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지금의 예술 다가올 예술'(12월 17일(화) 13:00~18:00)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13년도 공연 및 미술시장의 동향을 파악하여 올 한해 흐름을 정리한다. 특히 각 분야별 이슈 키워드에 따른 세부 영역별 결산은 새로운 시도와 흐름을 파악하고 향후 전망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첫째날인 '지금의 예술 다가올 예술' 발제와 토론에는 이승엽(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경영과 교수), 김의숙(한국공연예술센터 공연기획부장), 이혁찬(설앤컴퍼니 이사), 김서령(문화역서울284 프로듀서), 오성화(서울프린지페스티벌 축제감독), 안성아(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 교수), 최윤우(한국소극장협회 정책실장), 최창희(감성정책연구소 소장), 홍경한(경향아티클 편집장), 박혜경(에이트 인스티튜트 대표), 이승민(스페이스비엠 공동대표) 등이 참여하여 숫자로 살펴보는 공연·전시시장 동향, 지금의 예술(공급/매개/소비/정책/화랑/경매/아트페어), 다가올 예술(공급/매개/소비/정책/화랑/경매/아트페어)에 대해 다룬다.

'시대 읽기 마음 읽기'(12월 18일(수) 13:00~18:00)는 '패션'과 '감성 소비', 그리고 '꿈'이란 키워드를 통해, 우리 시대의 소비심리와 문화코드를 들여다보는 캐주얼한 강연과 토크쇼이다. 사람과 시대에 대한 공감과 통찰을 나누는 이번 세션을 통해 문화예술 기획경영 분야 종사자들의 창의적인 사고 확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둘째날인 '시대 읽기 마음 읽기' 강연과 대화에는 범상규(경영학 박사, 건국대학교 교수), 김홍기(패션 큐레이터), 고혜경(신화학박사, 그룹 투사 꿈 전문가), 장률(영화감독) 이 참여해 감성으로 읽는 소비심리, 패션을 통해 본 우리 시대의 언어, 마음의 거울 - 꿈 등을 이야기한다.

2013 예술충전 컨퍼런스는 문화예술 현장 (예비)종사자 및 관련 학과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신청문의 : 02-708-2227, ahsa@gokams.or.kr 웹사이트 www.goka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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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결혼식 기자회견 현장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이병헌-이민정 커플이 10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이 예정된 가운데 오후 3시 결혼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병헌은 "감사합니다. 날씨도 무덥고 습하고 천둥까지 치는데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다음 영화 준비과정까지 겹쳐서 허둥대서 준비했다. 어제까지 일일이 지인들께 전화드리고 했는데 미처 연락 못드린 분들게 사과드린다. 행복을 목표로 열심히 살아가겠지만 이제 제2의 인생 시작인데 앞으로 일들은 예측할 수 없다. 소소한 행복들이 저희 앞에 있었으면 한다. 단언컨대 배우로서 열심히 살아온것처럼 치열하게 꿈틀대며 싸워가면서 배우로서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자신의 CF 유행어 '단언컨대'를 빠트리지 않고 사용해 잠시 회견장의 긴장감이 녹아내리며 분위기가 좀 더 자연스러워졌다.

이민정 역시 날씨 얘기부터 꺼냈다. "아침부터 천둥번개로 깜짝 놀랐는데 더욱 잘 되도록 노력하겠다. 떨리고 설레이는 첫날을 함께 맞이하게 되어서 영광이다"며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자들의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맨 첫번째 질문은 역시 결혼식 축가를 누가 부르느냐는 것이었다.

축가는 누가 부르게 되나?

이병헌  축가는 박정현이 부르고 저희 두사람의 사연이 담긴 노래를 김범수 박선주가 불러주고 신부측 친구인 다이나믹 듀오가 휘날레 장식하게 된다.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 본식 현장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결혼하는 실감이 나는지?

이병헌  조금전까지 준비하면서 너무 실감 안 나서 이게 결혼하는건가 아직까지 믿기지 않는다.

이민정  아무래도 신혼여행 다녀오고 집을 이사하여 살았을때 실감이 나지 않을까?

자녀 계획은?

이병헌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지만 하나를 낳건 둘이나 셋이 되건 감사하게 키워나가겠다.

이민정의 어떤 점이 좋았나?

이병헌  주관적인 걸 수 있는 것 같다.

이민정  보이는 라디오에서 공개한 걸로 아는데.. 여러분들을 의식해서 얘기해주신게 아닐런지.

향후 두 분의 수입 관리는?

이병헌  정말 아직까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까지 의논을 하진 않았다. 아마 각자가 관리하게 되지 않을까. 워낙 그런부분을 잘 못해서 앞으로는 많은 부분 이민정씨께 조언을 구하게 되지 않을까?

어떠한 남편, 아내가 될지, 어떤 부부의 모습으로 될지?

이병헌  그런 생각과 얘기를 이민정에게 한 적이 있다. 많이 알려진 커플인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그 떄문에 생활에 힘든 부분이 생길 수 있고, 많은 일들이 있게 될거다. 아주 커다랗게 행복한 일, 커다랗게 힘든 일이 살아가면서 많았다. 살아가면서 소소한 일에 행복을 느끼자. 작은 것에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람들로 살면 앞으로 잔잔하게나마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 본식 현장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두 사람 연기활동 계획은? 드라마나 영화에 같이 출연하게 될 일은 있을까?


이병헌  처음 소감때 말했지만 새로운 인생 시작하는 날이지만 배우로서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이다. 바로 새로운 작품 시작하고 배우로서 많은 고민을 하며 살아갈 것이다. 두 사람이 같이 출연하는 작품은 (아직은) 상상이 안된다.

이민정  차기작 선택시 부모님, 친구, 소속사와 상의해왔다면 앞으로는 남편과 상의하는 것이 좀 달라지는 것 아닐지?

웨딩드레스는 누가 골랐고, 프로포즈는 어떻게 했나?

이병헌 웨딩드레스는 신랑에게 미리 보여주는게 아니라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민정이) 고르러 갈 때마다 셀카로 보여줘서 다 봤고, 별 얘기 안했고 다 이쁘다 해줬다.

이민정  프로포즈는 어떻게 (다른 경로로 이미) 아셨는지 모르겠지만 영화관에서 배우와 연출을 다하셔서 영상으로 해주셔서 사실은.. 같이 영화를 보다가 화장실 간다고 했을때 살짝 눈치가 느껴졌지만..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이 퉁퉁 붓도록 감동 눈물이 나왔다.

신혼 살림은 어디에서 하게 되나?

이병헌  저희 집은 서울 시내에서 40~50분 걸리는 좀 먼 곳에 어머니가 혼자 살고 계신데 (이민정씨가) 고맙게도 제가 살던 집에 살겠다고 했고 이민정씨 집은 서울 시내 한 복판에 있기 떄문에 제가 한번씩 거기서 신세를 지게 될 것 같다.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 본식 현장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마지막 인삿말 한마디씩?

이민정  우선 오늘 정말 큰 일 결혼식이 있는 날이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 열심히 살아가는 연기자가 되겠다.

이병헌  다시 한번 와주셔서 감사. 배우로서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열심히 책임을 다하겠다. 믿고 지켜준 많은 팬들 친구들께 감사드리고 팬들에게 늘 실망시키지 않는 작품과 배우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여러가지로 취재에 불편이 많으셨겠지만 기분 좋게 이해해 주시고 맛있게 많이 드시고 돌아가주셨으면 좋겠다.


오늘 10일 6시,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월요일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소속사 관계자가 추가로 전했다. 신랑 이병헌의 말처럼 잘 알려진 연예인 커플이라 여러가지 어려운 일도 생길 수 있겠지만 소소한 작은 일에 잔잔한 행복감을 느끼는 아름다운 부부로 살아가길 바란다.

 "이병헌-이민정, 단언컨대 가장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다"
 (비공개 결혼식 지면 중계- 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2013년 8월 10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저녁 6시 백년가약을 맺었다.

저녁 6시 시작된 예식은 두 사람이 촬영한 웨딩화보 촬영모습으로 만든 영상으로 시작되었다.
가까운 친구 및 동료들과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한 두 사람은 배우답게 다양한 연출과 멋진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서로의 친구들과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코믹한 느낌의 사진들을 촬영하며 여타 웨딩사진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의 촬영으로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마친 뒤 1부 사회를 맡은 이범수씨의 진행에 따라 식을 알렸다. 양가 부모님의 화촉점화와 함께 주례를 맡은 배우 신영균이 등장한 후 뜨거운 박수와 함께 당당한 걸음으로 신랑 이병헌이 입장했다.

이어 등장한 8월의 신부 이민정은 마르케사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이민정이 수줍은 발걸음으로 입장했다.

주례를 맡은 영화계의 대선배 신영균 선생님은 주례사를 통해 “ 매우 아끼는 두 사람의 주례를 맡아 기쁘다. 오랜사랑으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과 양가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격려와 축하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도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를 보냈는데 정말 자랑스럽다. 두 사람은 이미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인생이 행복한지 잘 알것이지만 행복은 그런 것이 아니다. 살다보면 아무것도 아닌걸로 다툴수 있고 나도 가끔 그렇지만 서로 이해하고 돕기 때문에 행복하게 살고있다. 진정한 사랑은 어려울때 이해하고 베풀어 주는것이라 생각한다. 서로 많이 표현하고 살아라” 라며 “행복한 가정의 토대는 사랑인데 사랑은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다. 평생 노력하고 사랑하라”라며 덕담을 보냈다.

또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만큼 모범을 보이고 어렵고 가난하고 힘든 사람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고 봉사의 정신을 가지고 살아라”라며 주례사를 마무리했다.

주례사에 이어서는 가수 박정현과 대니정이 함께 휘트니휴스턴의 ‘A moment like this’ 가 축가로 이어졌으며 신랑신부의 부모님께 큰절을 드리고 1부를 마무리했다.

또한, 이날 이민정의 부케는 연예인이 아닌 이민정의 오래된 친구가 부케의 주인공이 되었다.

2부는 두 사람의 평소 함께 찍은 사진들로 이루어진 영상으로 시작되었으며 개그맨 신동엽이 사회로 나섰다.

이어 직접 두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해외 연예인들의 축하영상이 이어졌다.

키무라타쿠야, 딘 페리소트 감독(레드:더 레전드 감독), 헬렌 미렌, 조쉬하트넷, 존 말코비치, 캐서린 제타존스, 성룡이 축하의 인삿말을 보냈으며 특히 성룡은 유창한 한국말을 선보이며 하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성룡은 “병헌아~~ 오빠~~” 라며 “꼭 결혼식에 가겠다고했는데 국가적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어서 가지못했다”며 “다음번엔 꼭 간다고 약속할께! 단언컨대아기 낳으면 꼭 (한국)올께”“사랑해 미안해 안녕~~”이라며 유쾌한 인삿말을 보냈다.

이어 이어진 2부 축가는 김범수, 박선주의 ‘남과 여’와 다이나믹 듀오가 자신들의 노래인 ‘불타는 금요일’을 개사한 ‘불타는 첫날밤’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달구어 놓았다.
일부 테이블은 흥겨움에 기립하여 손을 흔들며 화답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신랑 신부는 케익 커팅과 함께 행복하세요라는 덕담을 하객들과 주고 받으며 축배를 올렸다.

이 날 결혼식은 약 900명의 하객들이 참석하였으며 시종일관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즐거운 분위기로 식을 마쳤다. 또한 100여개 매체 200여명의 취재진들이 참석하며 뜨거운 취재열기를 보였다.

이병헌은 이 날 자신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700여명의 팬들에게 직접 예정에 없던 포토월로 찾아가 결혼식전 바쁜 와중에도 직접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성의를 보였다.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 본식 현장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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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18일 오전 서울 코엑스 B홀 이벤트무대에서 열린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3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 발대식 공식행사 축하무대를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최근 히트곡 'NoNoNo'로 꾸미고 있다. 에이핑크는 현재 이 행사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홍상표)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KBS엄지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로 참여하고 있는 새누리당 김희정의원 등 여야의원들을 비롯 200여명의 서포터즈들이 참가해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한국 콘텐츠 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캐릭터 산업은 창조경제의 가장 핵심적인 콘텐츠 산업"이라며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의 향후 활동은 우리나라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캐릭터 산업 대국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품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로는 여야 국회의원 24명을 비롯, 방송인, 스포츠인, 연예인, 저작권위원회 등 유관기관, 애니메이션·게임·만화 등 관련 학계 인사 50여명과 일반인을 포함하여 3천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이들든 영화의 '굿 다운로더'와 유사한 '정품 캐릭터 상품 구매 캠페인'을 펼친다. 일반인 서포터즈는 정품 캐릭터 사용 홍보관 내 모집 데스크에서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 접수시 임명장과 기념품을 받는다.

한편 금일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과 B홀, 그랜드볼룸, C4, 컨퍼런스룸 등에 전시중인 서울 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3에는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라 할 수 있는 뽀로로를 비롯, 로보카폴리, 구름빵 등 175개사 862부스에 캐릭터, 애니메이션, 만화, 엔터테인먼트 등의 캐릭터 개발, 제조, 라이선스, 유통관련 300여개 프로퍼티를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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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갑철 화천군수, 최문순 강원도지사,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이승민단장 등이 위령탑 건립 선포식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13일 오후 세계평화합동위령제가 화천군 평화의 종 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세계평화합동위령제는 한국전쟁 당시 화천군 파로호 주변에서 숨진 10만여명의 전몰희생자를 추모하고 세계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화천군과 강원도, 대한불교조계종이 함께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갑철 화천군수, 최문순 강원도지사,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이승민 단장,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이연숙 전 정무장관, 이외수 작가, 슬로보단 마리코비치 세르비아 대표대사 대사 등 내·외 귀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령제 및 위령탑 건립 선포식, 가수 박미경, 변진섭, 더원, 에즈원, 정수라 등 유명가수들로 꾸며진 2부 순서, 평화콘서트가 열렸다.

▲ 세계평화위령제에서 묵념하고 있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원들

세계평화합동위령제는 한국전쟁때 숨진 국군, 인민군을 비롯 UN군, 중공군 등 세계의 젊은이들을 추모하기 위한 위령탑 건립을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세계대회에 참석했던 각국의 여대생들이 성금을 모아 화천군에 전달한 2만 5천불이 작지만 큰 계기가 되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화천군은 주민 2만 5천명, 군인 3만 5천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반인보다 군인들이 더 많은 곳이다. 한국전쟁 당시 한치의 땅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고지전이 치열했던 이곳, 10만여명이 숨져간 이곳 화천은 향후 세계평화 위령제 및 위령탑 건립(2014년 착공)을 통해 세계 평화의 대표 지역으로 발전하겠다는 의지를 지니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북측 참여를 유도해 평화의 댐-오작교를 잇는 평화의 숲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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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지·덕·체 수상자. (좌로부터) 박효나(덕), 김소연(지), 박수빈(체)


[플레이뉴스 문성식기자] 캄보디아 봉사활동 등 총19박 20일 일정의 합숙을 마친 제27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2013 본선 대회(단장 이승민)가 7월 9일 저녁,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려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본선대회 월유니버시티 본선대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버시티 본선대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이날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임명장을 받은 제27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후보자 총 77명 중 수상자는 총 48명으로, 중복수상 4명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수상자는 44명이었다. 10명 중 6명 꼴이 상을 받은 셈인데, 이는 장기자랑 단체상 부문인 '인기상' 수상자가 무려 25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 9일 쉐라톤워커힐호텔 씨어터홀에서 열린 제27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학사복 도열 장면


1위 '지'의 영예는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에 재학 중인 김소연(22)에게 돌아갔으며 2위 '덕'에는 토론토대학교 사회·디아스포라·다국문화학을 전공하고 있는 박효나(24), 3위 '체'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에 재학중인 박수빈(22)이 수상했다. 이들 1~3위 수상자는 오는 12월 캄보디아에서 열릴 예정인 월드미스유니버시티 2013 세계대회에 한국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본선대회 월유니버시티 본선대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버시티 본선대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편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2013 본선 참가자들은 27일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쪽배축제를 둘러볼 예정이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본선대회 월유니버시티 본선대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월드미버시티 본선대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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